지난 2년간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학교방역의 전문가로 감염 학생 관리, 방역, 마스크 및 자가진단도구 분배 등 많은 업무로 지친 보건교사와 보건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원예 치유 활동을 통한 힐링을 제공하였다.
한편 학생들간 성관계와 성폭력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보건교사의 초기 사안조사의 중요성과 함께, 성(性)적 무지(無知)에서 오는 피해학생의 심리적 불안 해소를 위한 교육을 강조하였다. 또한 고교학점제 시행에 대한 전반적 이해와 미이수 예방을 위한 학생의 건강관리, 부적응 학생 예방을 위한 보건교사 역할에 대해 강조하였다.
이경범 교육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일선에서 묵묵히 노력한 보건교사와 업무담당자께 감사하며, 원숭이두창과 코로나 재확산의 우려가 있지만 개인 건강관리와 학생 건강·보건교육, 학교방역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 이후 학교 방역과 보건교사 충전을 위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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