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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특성에 맞는 평화·통일교육 기틀 마련

도, 제1차 평화․통일교육 기본계획(2022-2026) 수립 연구용역 착수

박소빈기자 | 기사입력 2022/06/22 [15:44]

충남 특성에 맞는 평화·통일교육 기틀 마련

도, 제1차 평화․통일교육 기본계획(2022-2026) 수립 연구용역 착수

박소빈기자 | 입력 : 2022/06/22 [15:44]

충남도는 충청권 통일센터 건립과 더불어 지역 특성에 맞는 평화·통일교육 기본계획(2022-2026)’을 수립해 독자적인 평화·통일 광역 거점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22일 밝혔다.

 

도는 이날 도청 소회의실에서 평화·통일교육 전문가, 용역 수행기관 연구원, 관계 공무원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을 맡은 북한연구학회는 오는 10월까지 4개월간 새롭게 바뀌고 있는 평화·통일교육 여건과 도의 특성을 반영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한다.

 

이번 용역에서는 국내 평화·통일교육 우수사례 분석을 통한 중장기 추진목표 및 방향 설정을 비롯해 도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콘텐츠 개발, 평화·통일 관련 지역사회 민관학 협력망 구축 방안 등을 담아낼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용역은 최근 급변하는 대내외 정세 속에서 도가 흔들림 없이 평화·통일 광역 거점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평화·통일 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해 민관학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연구학회 관계자는 평화·통일교육 전문가, 유관기관 및 단체 임직원 등이 포함된 기본계획 자문단의 심층적인 의견수렴 과정을 통해 실효성 있는 결과를 도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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