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아동·청소년 보호에 힘쓰고 있는 천안동남경찰서 청소년지원협의회,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 가족성장상담소 남성의 소리 협조를 받아 대상 가족을 선정·초대 했다.
주말을 활용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 대화할 수 있는 소통 창구를 마련한 것으로, 최신 개봉영화 ‘탑건’을 관람하며 추억을 만드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신고 이후 단순 상담뿐 아니라 가족 관계 개선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여가 활동의 기회가 생겨 자연스럽게 대화하고 웃을 수 있는 시간이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조재광 서장은 “사회적 약자 범죄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피해자를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이로 인해 회복된 가정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소통의 창구를 마련하여 가족 관계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