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은 23일 아미행복교육원 외국어교육지원센터에서 제3회 당진시 상상나래캠프를 개강했다.

이번 캠프의 주제는 맑고 푸른 당진 만들기! 환경개선 프로젝트로 ICT를 활용하여 당진 환경문제를 해결해 보는 메이킹 캠프이며, 작년보다 2배 이상 많은 당진 관내 학생과 시민 9개팀 50여명이 참여하였다.

본 캠프는 23일 개강을 시작으로 30일과 31의 3일간의 일정을 시작하였으며, 해당 기간 동안 전문 위탁업체가 학생들의 구상-제작-공유의 전 과정을 지원하여 결과물에 대해 31일 외국어교육지원센터에서 9개 팀 학생들의 멋진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김용재 교육장은 “환경위기 시대 학생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실천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올해 당진교육지원청이 환경교육선도 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된 만큼 환경분야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