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교육장 김용재)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 단기수업 지원 기간제교사 3명을 관내 초등학교에 파견하여 여름방학 기초학력 캠프를 지원하고있다.

현재 관내 초등학생들의 학습격차 해소를 위해 여름방학 중 기초학력 캠프를 실시하고 있는 전대초를 비롯한 4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기초학력캠프 강사 지원을 하고 있으며,

한글 미해득 학생 한글 지도와 기초수학 지도 등 맞춤형 지도를 통한 기초학력 부진 학생들의 개인별 학습 역량 강화에 목적을 두고 지원하고 있다.

김용재 교육장은 “기초학력 격차 문제로 어려운 학교 현장에 이번 기초학력캠프 지원을 통해 단 한 명의 학생도 배움의 길을 포기하지 않도록 책임교육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학교지원센터는 방학 이후 학기 중에는 초등 단기수업 지원 기간제 교사를 활용한 교원의 수업결손을 방지하여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