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 충남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사협 충청남도지회가 주관한 제52회 충청남도사진대전 시상식에서 “흥”을 출품한 황경희(보령) 작가가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9일 서산시문화회관에서 개최한 시상식 및 전시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서산시의회 이경화 총무위원장, 오태근 충남예총회장을 비롯해 김옥수 충청남도의회 이연희 도의원, 서산시의회 안원기·조동식의원, 충청남도 문예술팀장 김경란 등 기관단체장, 충남도내지부장과 사진예술인 등 150명이 참석해 함께 축하해 주었다. 

이날 시상식에서 대상은 “흥”을 출품한 황경희(보령) 충청남도지사상과 작품배입비 3백만 원을, 우수상 임혜숙(홍성) 천순희(부여) 수상하였으며  초대작가상에는 김원희(아산), 추천작상에는 김수곤(서천)수상했다.

한용상 지회장은 “금년 상반기 중에 충남사진전시와 공모를 통해 충남지회의 위상과 사진인의 품격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했으며 앞으로도 지회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시된 작품은 입상작 55점과 초대작가와 추대작가 작품 다수가 함께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전시하고 제15회 충남예술제 개최지인 예산군에서 9월30일부터 4일까지 전시할 예정이며 사진예술인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