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산림조합, 최첨단 임산물 물류센터 건립한다새로운 물류센터 건립을 위한 2만 1천여 평 부지 매입 완료
천안시산림조합(조합장 유병갑)은 시민과 조합원이 함께 할 수 있는 최첨단 임산물 물류센터 건립을 위해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일원에 2만 1천여 평 부지 구입을 완료했다.
조합은 이번 부지 매입이 조합의 미래도약을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며, 장기간 진행해야 하는 큰 사업인 만큼 단계적 계획을 세우고 성실하게 실행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첨단 임산물 물류센터는 산주와 조합원의 소득향상과 임산물 직거래를 통한 판매의 필요성, 시민과 조합원이 함께하는 공간 마련을 위해 시작되었다. 따라서 △최첨단 시설 설치를 통한 임산물 소득의 안정성 확보 △임산물 유통구조 개선 △숲 체험을 통한 인성교육 △시민과 조합원의 휴식 공간 제공 △임업단체 네트워크 구성 △전문 임업인 육성을 위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유병갑 조합장은 “확보한 2만 1천여 평 부지에 최첨단 물류센터를 포함한 복합 문화공간을 만들 계획이며, 천안시 도심 한가운데에 산림 공간을 만들어 1년 365일 숲 속에서 차도 마시고 나무도 살 수 있으며, 아이들이 뛰어놀고 시민들이 와서 편하게 숲을 즐길 수 있는 산림문화 공간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유 조합장은 “최첨단유통센터 건립을 통해 조합의 자립 기반이 확고히 다져진다면, 조합이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한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고, 나아가 조합원의 소득증대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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