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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두리봉사회 활동…예기치 못한 가운데 다가온 최고의 선물

김명훈 (사)한국곰두리봉사회 충남지회장....명사초청 243탄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22/08/25 [13:38]

곰두리봉사회 활동…예기치 못한 가운데 다가온 최고의 선물

김명훈 (사)한국곰두리봉사회 충남지회장....명사초청 243탄

정덕진 기자 | 입력 : 2022/08/25 [13:38]

 

김명훈 ()한국곰두리봉사회 충남지회장은 지난 819일 충남신문 본사를 방문해 명사초청 릴레이 캠페인’ 243번째 명사로 참여했다.

 

 

명사초청릴레이 캠페인은 지역사회에서 인품과 덕망이 높고 인지도가 있는 명사가 지명을 받으면 경로당 무료신문 보내기 봉사활동을 한 후 다음 명사를 지명하는 지역 공헌활동으로 충남신문은 천안·아산지역 등 1,300여 개 경로당에 무료신문 보내기를 올해로 13년째 이어오고 있다.

 

 

김명훈 ()한국곰두리봉사회 충남지회장은 오랜 기간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의 대표신문인 충남신문에서도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사업을 펼치고 있다는 내용을 접하고 있었지만, 막상 경로당 신문보내기 명사로 참여해보니 그동안의 노고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로 13년째 천안아산지역 경로당 약 1,300여 곳에 무료로 신문을 보내드리고 있는 일은 누구도 하기 힘든 일이기에 더욱 감사함을 전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곰두리봉사회는 1988년 서울 장애인 올림픽대회를 계기로 곰두리차량 봉사대 명칭으로 장애인 자가 운전자를 중심으로 출발하여 장애인올림픽 참가선수 및 관계자 등 1,000여명에게 무료봉사를 하는 등 순수봉사단체로 운영되어 왔고 지금까지 약 20년간 중앙회는 물론 각 시도지부에서 4,000여명의 회원들이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장애인기능올림픽, 전국체육대회, 전국청소년 체육대회, 입시생 수송, 재해지역 봉사 등 연간 약 1,000여명씩 약 16,000명에게 차량봉사를 해오고 있다.

 

 

한국곰두리봉사회는 임의 단체로 운영되어 오다가 20027월에 장애 속이 아닌, 장애인만이 아닌 비장애인과 함께 하는, 장애인복지이념의 최종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봉사 조직으로 새롭게 탈바꿈하여 보다 체계적인 봉사를 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 사단법인 등록을 마쳤다.

 

특히 김명훈 충남지회장은 1년여 전에 회장으로 취임하여 장애인 활동지원 및 처우개선, 더 나은 봉사, 자원봉사자의 저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 회장은 곰두리봉사회의 봉사활동은 예기치 못한 가운데 다가와 최고의 기쁨을 안겨 주는 진정한 선물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주요 봉사 사업으로 재가장애인 이동봉사사업·미용 재능기부봉사소독·방역 봉사 장수사진촬영 재능기부 봉사 장애예방 및 인식개선사업 개발NGOs 활동사업 지역사회 환경보호활동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한마음체육대회 장애인을 위한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 제공 재해구호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명훈 회장은 다음 명사로 김영수 충남 수영연맹 회장을 추천했으며, 김영수 회장은 흔쾌히 수락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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