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주)아라리오, 충남예고 우수학생 ‘씨킴장학금’ 전달

20년째 지역예술인재 양성에 꾸준한 후원

윤광희 기자 | 기사입력 2022/08/29 [15:12]

(주)아라리오, 충남예고 우수학생 ‘씨킴장학금’ 전달

20년째 지역예술인재 양성에 꾸준한 후원

윤광희 기자 | 입력 : 2022/08/29 [15:12]

 

 

천안 향토기업인 아라리오는 지난 29() 천안시 신부동 신세계 스마일아카데미에서 김문수 아라리오 대표이사, 송토영 천안교육장, 심상희 충남예술 고등학교장(이하 충남예고)이 참석한가운데 충남예고의 우수학생 20명에게 씨킴장학금을 전달했다.

 

'씨킴(CI KIM)'은 세계적인 미술품 컬렉터이자 현대미술 작가로서 활동을 하고 있는 아라리오 김창일 회장의 작가명이다.

 

2003년부터 현재까지 20년 동안 지역 내 문화예술 인재양성을 위해 충남예고에 전달하고 있는 씨킴장학금은 올해역시 미술’, ‘음악’, ‘무용분야의 우수학생 20명에게 각 1백만 원씩 총 2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학생은 지역의 문화예술 인재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해주시는 아라리오에 감사하다, "씨킴장학금의 정신을 배워 사람들에게 따뜻함을 전할 수 있는 예술인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심상희 충남예술 고등학교장은 예술인의 마음가짐에대한 중요성을 말하며 인류에 기여하는 예술인으로 성장하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아라리오 김문수 대표이사는 예술교육계도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씨킴장학금은 지역 문화예술인재 양성이라는 의미가 남다른 만큼 열심히 가꿔나가겠다고 전했다.

 

천안 향토기업인 아라리오는 신세계 천안아산점, 천안종합터미널, 외식사업체 등을 운영하며 동시에 천안, 서울, 상해에 있는 3곳의 아라리오 갤러리와 서울 종로구에 아라리오뮤지엄 인 스페이스, 제주 탑동에 아라리오뮤지엄 탑동시네마 외 제주에 2곳의 뮤지엄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라리오 조각광장에는 세계적인 작가의 작품 30여점을 시민에게 공개해 문화적 향유를 함께 공유하는 문화기업이다.

 

한편,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한 충남예고 학생들과 관계자는 식후일정으로 아라리오에서 제공한 식사를 마친 뒤 아라리오 갤러리 천안을 방문해 세계적인 미술품 컬렉터이자 작가인 씨킴(CI KIM·아라리오 김창일 회장)’의 열세 번째 개인전 ‘Overcome Such Feelings’를 전시를 관람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