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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불당고 독서의 달 맞이 ‘오독오독 챌린지’ 실시

주제별 하루 10분 독서를 통해 문해력 UP

황은주 기자 | 기사입력 2022/09/02 [11:18]

천안불당고 독서의 달 맞이 ‘오독오독 챌린지’ 실시

주제별 하루 10분 독서를 통해 문해력 UP

황은주 기자 | 입력 : 2022/09/02 [11:18]

 


천안불당고등학교
(교장 이광서)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여름방학이 끝난 개학일인 822일부터 98일까지 오독오독 챌린지를 진행하고있다.

 

한국에 있는 대부분의 도서관은 한국십진분류법(KDC)를 활용하여 도서를 총류, 철학, 종교, 사회과학, 자연과학, 기술과학, 예술, 언어, 문학, 역사 등 10개의 대주제로 분류해 이용자가 원하는 주제의 도서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한다.

 

오독오독(五讀吾讀) 챌린지5가지 주제의 책을 자신만의 시각에서 곱씹어 읽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 학생들은 점심시간에 대주제별로 하루에 10분 이상 독서활동 후 챌린지 엽서에 도장을 받을 수 있다. 5개의 도장을 받은 학생은 독서 관련 학용품을 받을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한 1학년 학생은 평소에는 문학 분야의 책을 주로 읽었는데 오독오독 챌린지를 통해 전에는 잘 읽지 않았던 사회과학과 자연과학 분야의 책에 흥미가 생겼다.”라고 밝혔다.

 

2020년에 코로나19로 인해 학교 개학이 연기되고 온, 오프라인 수업이 병행됨에 따라 학생들의 기초학력 저하가 사회적 문제로 떠올랐다. 최근 심심한 사과라는 단어를 일부 누리꾼들이 지루하다는 동음이의어인 심심으로 잘못 이해해 문해력논란이 일었다.

 

문해력은 문제해결능력, 의사결정능력, 협상능력과 상관관계가 있어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문해력을 키울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독서활동이다.

 

행사를 기획한 이유나 사서교사는 문해력 저하로 학력 격차의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기초학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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