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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추석 연휴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단속

박소빈 기자 | 기사입력 2022/09/05 [10:39]

아산시, 추석 연휴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단속

박소빈 기자 | 입력 : 2022/09/05 [10:39]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추석 연휴 환경오염행위와 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상수원 수계, 산업단지, 곡교천을 중심으로 특별감시 단속과 홍보계도 활동에 나선다.

 

이번 특별감시는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추석 연휴 전인 5일부터 8일까지와 연휴 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2단계로 구분 추진된다.

 

추석 연휴 전 1단계 기간에는 환경오염행위 사전 예방을 위해 폐수 다량 배출, 폐수 수탁 처리, 유독물 관련 사업장 등 취약 사업장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사고 예방 조치와 자율점검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중 2단계 기간에는 환경오염사고를 대비하기 위한 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곡교천 등 오염 우려 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해 필요시 특별단속을 추진 등으로 환경오염사고에 대응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에도 환경오염행위 신고 및 상담을 위한 상황실을 운영하고 관계기관과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이 환경오염사고 없이 쾌적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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