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강력 태풍 ‘힌남노’의 영향을 최소화 하며, 공무원들의 발빠른 대처로 큰 피해 없이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시 안전총괄과(자연재난팀)에 따르면, 9. 5. 21시 00분 현재 태풍주의보 발효에서 6일 9시 20분 현재 호우주의보 해제한다고 밝혔다.
강우량은 9.5(월) 00시 ~9.6(화) 9시 동안 평균 119mm로 최고 강우량은 동면 지역으로 147mm를 기록했으며, 최소지역은 직산읍 양당리로 105mm를 나타냈다.
천안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안전총괄과 상황판단회의 실시(9.5. 16:00)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3단계 비상근무 실시(118명)▲읍·면·동 지역 상황전파(9.5. 16:00)마을방송 405개소 2회,이통장 SMS 발송 2회(1,151명)▲읍면동장 상황전파 (9.5. 16:20) 등을 실시했다.
특히 만성 침수구간인 성정지하차도는 9.6 1:19 통제→1:37해제→6:40통제→8:16해제를 반복하면서 침수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천안시는 인명 및 시설피해는 해당 사항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천안시는 향후 ‘힌남노’가 한반도를 완전히 벗어날 때까지 예의 주시하며 피해 상황이 발생한 경우 신속 입력 및 응급복구 및 대처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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