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형 천안시 농업환경국장은 지난 9월 16일 충남신문 본사를 방문해 “명사초청 릴레이 캠페인 246번째 명사로 참여했다.

명사초청릴레이 캠페인은 지역사회에서 인품과 덕망이 높고 인지도가 있는 명사가 지명을 받으면 경로당 무료신문 보내기 봉사활동을 한 후 다음 명사를 지명하는 지역 사회 공헌활동으로 충남신문은 천안아산지역 등 1,300여 개 경로당에 무료 신문 보내기를 올해로 13년째 이어오고 있다

김종형 국장은 “천안의 유일한 주간 페이퍼 신문인 충남신문은 그동안 지역발전과 특히 천안시 행정홍보에 주력해 오고 있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어르신 위한 신문 보내기 사업에에 명사로 초대해 주어 영광이다”고 말했다.

이어서 “빵의 도시 및 친환경 로컬푸드, 반려동물, 산림 스포츠 관련 빠른 보도에도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종형 국장은 올해 7월 1일부로 천안시농업환경국장으로 부임하여 농업은 생명산업이자 무한한 성장가능성이 있는 미래가치산업으로 공익적 기능과 농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명을 다하고 있다.

주요 업무를 보면 ▲천안시 로컬푸드 종합유통센터 건립으로 목천읍 운전리에 채소전문유통센터는 지난해 6월 준공했으며, 불당동의 로컬푸드 직매장은 금년 9월말 준공 예정으로, 천안푸드인증기준안 마련과 디자인 상표 등록을 완료할 예정이다.

▲반려동물 선진도시 조성으로 백석동 위생매립장에 도심형 반려인 쉼터를 조성하여, 반려동물 명품 공원을 만들 예정이다.

▲‘2030 환경안전수도 천안’추진으로 지난 6월,‘2030 환경안전수도 천안’비전을 선포하였으며, 6대 전략, 18개 부문 추진과제를 내세우고 있다.

또한 ▲2050 탄소중립을 위한 로드맵 구축을 위해 온실가스 감축사업 추진을 전략으로 천안시 실정을 반영한 로드맵을 구축 실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빵의 도시 천안’브랜딩 사업 추진은 팥, 딸기, 호두 등 지역 생산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개발과 지역 축산 농가 원유로 만든 유제품 소비 촉진 등 지역 농축산물 사용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빵빵데이 대축제’를 통해 ‘빵의 도시 천안’브랜드 이미지 확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산림레포츠 인프라 구축 및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태조산 공원을 활용하여 산림레포츠단지 구축 중 이며, 현재 건축(리모델링), 곡선형활강 레포츠시설, 숲모험시설을 설치 추진 중으로, 내년 3월 시범운영 및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종형 천안시 농업환경국장은 다음 명사로 정승택 천안예술의전당 관장을 추천했으며, 정승택 관장은 이를 흔쾌히 수락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