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철 아산서부신협 이사장은 지난 5월 26일 충남신문 본사를 방문하여 경로당 무료신문보내기 일환, 명사 초청 릴레이 캠페인에 280번째 명사로 참여했다.

‘명사 초청 릴레이 캠페인’은 지역 사회에서 인품과 덕망이 높고 인지도가 있는 명사가 지명을 받으면 경로당 무료신문 보내기 봉사활동을 한 후 다음 명사를 지명하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으로, 충남신문은 올해로 14년째 천안·아산지역 등 1,300여 개 경로당에 무료신문 보내기를 이어 오고 있다. 또한 올해 1월부터는 당진지역 약 350곳 경로당에도 신문 배포를 진행했다.

김종철 이사장은 “지역의 대표언론이자, 지역발전을 위해 지대한 공헌을 한 충남신문에서 경로당 신문보내기 명사로 초청해 주어 영광이다”며 “어르신 및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금융인의 한사람으로 미력한 힘이나마 보태고,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김종철 이사장은 2001년 SK가스 도고충전소를 개소하여 운영 하던 중 지역민과의 공동체 나눔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도고 자율방범대장, 도고 라이온스회장, 도고 행복키움추진단장 등을 역임했다.

김 이사장은 특히 주거 환경개선 사업, 밑반찬 지원사업, 두유 모니터링, 푸드뱅크 물품지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를 위한 이•미용서비스, 자살 예방 맨토링 사업, 지역 아동센터 자장면 봉사활동, 반려 식물 지원사업 등 위기 가정과 어르신에게 맞춤형 복지 공헌에 이바지했다.

2007년 8월에 아산서부신협 이사로 취임하면서 믿음과 나눔의 정신을 바탕으로 조합원이 필요할 때 도움을 주고 이익은 지역과 조합원에게 환원하는 사람 중심의 경영철학을 가지게 되었다.

드디어 2022년 3월 아산서부신협 이사장으로 당선되면서 신협 이념에 발맞추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필두로 어르신 겨울나기 이불과 생필품 나눔을 매년 실천해오고 있다.

김 이사장은 “금융에 포용의 가치를 더하여 앞으로도 어렵고 힘든 이웃을 돌아보면 신협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앞장서서 ‘평생 어부바’ 아산서부신협이 지역민에게 더 넓은 등을 내어 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수상으로 ▲아산시장 표창 ▲아산경찰서장 표창 ▲이명수 국회의원 표창 ▲보건복지부장관 감사패 ▲국제라이온스 356-F지구 총재 표창 등이 있다.

김종철 이사장은 다음 명사로 이광희 아산신협 이사장을 추천했으며, 이광희 이사장은 이를 흔쾌히 수락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