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신당초, 흥겨운 국악놀이로 우리 음악에 대한 자부심을 길러요

- 전교생 국악교육 실시 -

김두호 기자 | 기사입력 2023/07/06 [10:24]

신당초, 흥겨운 국악놀이로 우리 음악에 대한 자부심을 길러요

- 전교생 국악교육 실시 -

김두호 기자 | 입력 : 2023/07/06 [10:24]

 

 

신당초등학교(교장 문제민)73() 신당꿈자람(다목적 강당)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국악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국악교육은 은하면에 위치한 우리문화연희단 '' 소속인 조영석 대표와 김영란 교육팀장의 지도로 이루어졌다. 이날 수업은 학생 발달 수준을 고려하여 1~2학년, 3~6학년으로 나누어 이루어졌다.

 

3~6학년 학생들은 버나, 실팽이의 원리와 사용 방법 배우기, 상모 구조 알기 등 풍물놀이와 함께하는 국악놀이를 배웠고,

1~2학년 학생들은 소고 잡는 방법, 소고 연주하는 방법 등을 배워,‘백두산 호랑이국악동요에 맞춰 소고춤 추는 활동을 하였다.

 

3학년 조OO 학생은 "실팽이는 돌리기 어려웠는데 버나는 선생님들이 직접 만드신 거라 그런지 쉽고 재밌었어요"라고 말했고, 6학년 황OO 학생은 "상모는 오늘 처음 보았는데 돌려보니 너무 재미있었어요. 다들 잘한다고 응원해주어서 더 좋았어요."라고 말했다.

 

문제민 교장은풍물놀이와 함께하는 다양한 국악놀이 체험으로 국악에 대한 관심과 이해력을 높이고 우리 지역의 전통예술단과 함께 국악을 향유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신당초등학교가 다양한 학생 체험형 교육 활동으로 참학력을 기르고, 마을 및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과정 운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