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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이 성공해야 직원도 성공한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

신진식 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장…명사 초청 288탄

윤광희 기자 | 기사입력 2023/07/26 [17:41]

고객이 성공해야 직원도 성공한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

신진식 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장…명사 초청 288탄

윤광희 기자 | 입력 : 2023/07/26 [17:41]


신진식 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장은 지난 721일 충남신문 본사를 방문하여 경로당 무료신문보내기 일환, 명사 초청 릴레이 캠페인에 288번째 명사로 참여했다

 

명사 초청 릴레이 캠페인은 지역 사회에서 인품과 덕망이 높고 인지도가 있는 명사가 지명을 받으면 경로당 무료신문 보내기 봉사활동을 한 후 다음 명사를 지명하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으로, 충남신문은 올해로 14년째 천안·아산지역 등 1,300여 개 경로당에 무료신문 보내기를 이어 오고 있다. 또한 올 1월부터는 당진지역 약 350곳 경로당에도 충남신문을 배포하고 있다

 

 

신진식 지부장은 충남신문이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특히 어르신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존경스럽다. 충남신문에서 펼치는 어르신들을 위한 행보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신진식 지부장은 아산 송악에서 태어나 송악 거산초등학교, 송남중학교, 온양고등학교, 충남대학교를 졸업하고 1992년 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에 첫 발령을 받아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농협중앙회 중앙본부와 아산시지부에서 연합사업단장, 총무팀장, 농정팀장 그리고 농협은행 중앙본부 팀장을 역임하고 농협은행 천안시지부 부지부장, 성정동지점장, 성환지점장, 아산중앙지점장을 거쳐 올 1월 아산시 지부장으로 부임했다.

 

신 지부장은 “1992년 신규직원으로 근무했던 아산시지부에 31년 만에 지부장으로 부임하여 감회가 새롭다. 특히 고향에서 기관장 업무를 수행함으로서, 한편으론 부담도 되었지만 지난 7개월간 아산시청과의 농정파트너로서 협력강화에 주력하였고, 현장과 지역 구석구석을 찾아 지역특성에 맞는 농협운영을 위해 힘써왔다. 아직 갈 길은 멀지만 자신감도 갖게 되고 부족하지만 기대를 갖고 성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진식 지부장은 1995년 서울 중앙본부에 근무할 당시 도시근로자의 산업재해 보상제도에 대비되는 농업인재해보험, 농기계종합보험의 국고 지원 사업을 수립 시행하였는데 농협인으로서 가장 보람된 순간이었다고 회고했다.

 

신 지부장은 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 운영방향에 대해 관내 12개 지역농협, 4개 지사무소의 센터로서 시지부가 먼저 도울 것을 찾아 손을 내밀어 지역의 중심 역할을 수행해야 하며 고객이 성공해야 직원도 성공한다는 믿음으로 길게 보고 고객의 눈높이에 맞출 것과 직원 개개인 목표를 설정하고 실행하여 각자가 보람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신 지부장은 이제 남은 농협생활을 고향에서 후회없이 보내고자 한다. 농협의 특성상 금융뿐만 아니라 농산물 생산, 유통, 소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한다. 특히 고객이나 외부기관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내부 개선의 계기로 삼고, 현장 중심으로 활동하여 상호이해를 높이도록 하겠다. 또한 비전을 제시하고 실행하여 농협조직, 구성원 그리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것을 사명으로 활동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신진식 지부장은 열정적 직장 생활뿐만 아니라 모교를 생각하는 마음이 각별하여 현재 온양고등학교 19대 총동창회장으로 후배양성에 물심양면 헌신하고 있다.

 

수상으로 농림부장관 표창,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농협연수원장 표창, 농협중앙회장상 3회 등 다수의 수상을 했다.

 

신진식 지부장은다음 명사로 백성현 온양농협 조합장을 추천했으며, 백성현 조합장은 이를 흔쾌히 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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