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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 조합원을 위한 농민 조합원의 농협…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더불어 성장하는 온양농협!

백성현 온양농협 조합장…명사 초청 289탄

윤광희 기자 | 기사입력 2023/08/10 [13:14]

농민 조합원을 위한 농민 조합원의 농협…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더불어 성장하는 온양농협!

백성현 온양농협 조합장…명사 초청 289탄

윤광희 기자 | 입력 : 2023/08/10 [13:14]

 

 

 백성현 온양농협 조합장은 지난 7월 28일 충남신문 본사를 방문하여 경로당 무료신문 보내기 일환, 명사 초청 릴레이 캠페인에 289번째 명사로 참여했다.  

 

‘명사 초청 릴레이 캠페인’은 지역 사회에서 인품과 덕망이 높고 인지도가 있는 명사가 지명을 받으면 경로당 무료신문 보내기 봉사활동을 한 후 다음 명사를 지명하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으로, 충남신문은 올해로 14년째 천안·아산지역 등 1,300여 개 경로당에 무료신문 보내기를 이어 오고 있다. 또한 올 1월부터는 당진지역 약 350곳 경로당에도 충남신문을 배포하고 있다.  

 

 

백성현 조합장은 “충남신문이 어르신들을 위해 14년째 경로당에 무료신문 보내기를 펼치고 있다는 사실에 감사드리고 온양농협도 어르신들을 위한 행보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백성현 온양농협 조합장은 온양에서 태어나 천도초(총동창회장역임), 온양중, 천안농고(현 천안제일고), 한국방송통신대학 경영학과를 졸업하였으며 1985년 4월, 인주농협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선도농협에서 지소장을 거쳐 고향인 온양농협에서 경제센터소장, 신용상무, 신용본부장 등 경제와 신용사업에 두루 경험을 갖추고 2020년 3월 정년퇴직까지 35년 동안 오직 농협만 생각하고 근무한 농협맨으로서 이번 2023년 3월 8일 제3회 전국 조합장 동시선거에서 온양농협 조합원의 부름을 받고 온양농협 제17대 조합장에 당선되어 3월 21일에 취임했다. 

 

 백성현 조합장은 농협에 재직하는 동안 조합장상 2회, 농협중앙회 지역본부장상 2회, 농협중앙회 대표이사 상 1회, 농협중앙회장상 2회 등을 수상하였으며 평생을 온양에서 살아온 온양 토박이로 농협과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백성현 조합장은 2020년 정년퇴직을 하고 자연인인 조합원의 신분으로 있었던 3년의 시간을 직원 및 농협의 입장이 아닌 조합원과 같은 눈높이에서 농협을 바라보는 기회가 되었다며 이때 조합원들의 의견을 듣고 조합원이 진정으로 무엇을 원하고 필요로 하는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할 수 있었던 것이 현재 조합장으로서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큰 도움이 된다고 소회를 밝혔다. 

 

 

 온양농협은 현재 본점(온천대로 1269(방축동)) 포함 9개 신용지점에서 상호금융 자산규모 1.1조원 이상으로 아산시 지역농협 중 제일의 사업량으로 지역중심 서민 금융기관으로 역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아산시 용화동 111-1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약 7,000평 연면적 약 5,800여평에 이르는 하나로마트를 2025년 완공을 목표로 건축 중에 있어 금융뿐만 아니라 유통에서도 아산시 선도 농협이 되고자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러한 온양농협의 위상에 걸맞게 앞으로 더욱더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더불어 성장하는 온양농협이 되고자 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백성현 조합장의 경영철학은 선진경영, 정도경영으로 농협운영의 투명성 제고, 조합경영에 조합원의 참여 기회 확대, 감사업무의 독립성 보장과 직원들의 자기개발을 통한 전문성 강화 및 고객에게 믿음 주며 사랑받는 직원들이 되도록 조직문화 개선을 강조했다.

그리고 실속 있는 영농자재 및 농산물 판매지원으로 농협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도록 경제 사업에도 전문 인력 배치 및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로써 진정으로 농민 조합원을 위한 농민 조합원의 농협을 만드는 것이 본인의 철학이라고 밝혔다. 

 

  또한 온양농협은 급변하는 금융상황 및 경제 여건에 미리 대비하고 준비하는 농협이 되어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농협으로 거듭나게 만드는 게 본인의 소임이라고 말했다. 

 

백 조합장은 초임 조합장으로서의 열의와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온양농협의 미래와 조합원을 위해 최선의 봉사를 하겠다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으며 온양농협이 백성현 조합장과 함께 더 큰 발전을 하리라 기대된다. 

 

 백성현 온양농협 조합장은 다음 명사로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을 추천했으며, 김희영 의장은 이를 흔쾌히 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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