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장헌 충남도의원은 지난 8월 18일 충남신문 본사를 방문하여 경로당 무료신문 보내기 일환, 명사 초청 릴레이 캠페인에 291번째 명사로 참여했다. 

‘명사 초청 릴레이 캠페인’은 지역 사회에서 인품과 덕망이 높고 인지도가 있는 명사가 지명을 받으면 경로당 무료신문 보내기 봉사활동을 한 후 다음 명사를 지명하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으로, 충남신문은 올해로 14년째 천안·아산지역 등 1,300여 개 경로당에 무료신문 보내기를 이어 오고 있다. 또한 올 1월부터는 당진지역 약 350곳 경로당에도 충남신문을 배포하고 있다. 

 안장헌 의원은 "14년 동안의 의정활동 과정에서 충남신문이 지역사회의 밝고 어두운 곳을 깊이 있게 보도하고 소중한 신문을 경로당으로 보내는 훌륭한 활동을 꾸준히 해오심에 감사드린다" 라고 말했다.

 안장헌 의원은 "아산 배방에 약속된 신도시를 만들기 위해 12일간 단식을 해 상생도서관을 건립하고 갑을오토텍 노사 분쟁시 산업평화지킴이 활동으로 중재하였으며 올해 초 도 공공기관 이전의 문제를 공론화하기 위해 한겨울 천막 농성을 진행해 아산. 천안시민의 권리를 지키고자 하였다" 라고 소회를 밝혔다. 

안의원은 "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에 이어 미래일자리창출특별위원장을 맡아 산업전환/노동전환의 과정에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지키며 산업경쟁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도민이 누려야 할 안전과 행복의 권리가 보장되고 인간답게 살 수 있는 교육과 건강의 환경이 조성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의지를 밝혔다. 

안 의원은 공주 한일고와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아산시의회 제6.7대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충남 청년위원장을 거쳐 충남도의회 제11.12대 의원으로 활동 중이다.

안장헌 의원은 다음 명사로 이창수 한국노총 아산지부 의장을 추천했으며, 이창수 의장은 이를 흔쾌히 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