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순)은 지난 5일(화) 홍성군 홍성읍 소재 홍성남자청소년쉼터와 홍성여자청소년쉼터를 찾아 위문 물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청소년 쉼터는 ▲가정 밖 거리의 위험으로부터 청소년 보호 ▲청소년의 가출 및 가출의 장기화 예방 및 보호 ▲가출 청소년의 가정·학교 복귀 지원 및 지역사회 사회안전망을 통한 연계 지원 서비스 진행 ▲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안전을 위한 개인·집단상담 등 다양한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이날 방문에는 전 청소년쉼터 이철이 소장이 동석하여 청소년 쉼터 운영에 대한 안내와 위기 청소년의 동향과 쉼터 운영 사례를 공유하였고, 청소년의 바른 성장을 위한 협력의 기초를 마련하였다.
이정순 교육장은 “이번 지원은 지역 내 소외된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하고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실시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어러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밝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