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철 한국기술교육대 교수‘기관 표창장 3관왕’고용부, 산업인력공단 등서‘인적자원·직업능력 발전, 직업훈련 정책’ 등 공로김우철 한국기술교육대 HRD학과 교수가 최근 3개 기관장의 표창장을 수여해 화제다. 김 교수는 작년 12월 말‘지역·산업별 인적자원개발 지원’공로로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장과‘직업능력개발사업 발전 기여’공로로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표창장을 받았다. 올해 1월 초에는 ‘팽생교육분야’대학발전에 기여 공로로 한국기술교육대 총장(유길상) 표창장을 받았다.
김 교수는 고용노동부의 산업별 인적자원개발위원회(ISC)에 참여, 산업계 주도 직무중심 노동시장 구현 기반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
산업인력공단에서는 직업훈련 모니터링 및 조사·분석, 심층연구 자문활동과 직업훈련 품질관리 연구성과 포럼 및 담당 직원 대상 핵심직무역량강화 교육 등에 주도적 역할을 했다.
한국기술교육대에서는 타 법령에 의한 자격(면허) 소지자의 의무교육과 직업훈련 교·강사 보수교육과의 비교연구를 통해 직업훈련교·강사 보수교육 인정 방안을 마련했다. 더불어 직업훈련교·강사 보수 인정 매뉴얼(모형) 개발 등 인정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직업훈련 규제완화와 체계적 보수교육 제공을 가능케 했다.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학교에서 HRD(인적자원개발) 박사 학위를 취득한 김 교수는 삼성전자(주) 인사그룹을 거쳐, 2015년부터 한국기술교육대 HRD학과 및 테크노인력개발대학원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14년, ’17년, ‘20년 3회에 걸쳐 미국 Academy of HRD 국제 학술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 ’21년 학국인력개발학회 HRD연구 학술상 등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3개 기관장님의 표창장을 받아 매우 영광스럽다.‘15년 한국기술교육대 HRD분야 교수로 임용되어 대학 정체성과 직결되는 직업능력개발 분야에서 소명의식을 갖고 강의, 연구, 프로젝ㅌ, 심사평가 및 자문 등을 실행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우리사회의 직업능력개발 정책 및 연구분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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