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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선 예비후보측, 공명선거 촉구

후보 비방유인물 선거법위반 수사의뢰 예정

홍광표기자 | 기사입력 2024/01/27 [16:45]

정용선 예비후보측, 공명선거 촉구

후보 비방유인물 선거법위반 수사의뢰 예정

홍광표기자 | 입력 : 2024/01/27 [16:45]

 

정용선 국민의힘 당진시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최근 당진 일부 지역에서 정용선 예비후보를 비방하는 내용의 유인물을 만들어 서명을 받고 있다는 제보가 계속 접수되고 있다며 경찰에 선거법 위반으로 수사의뢰를 준비중이다.

 

정용선 선대위 관계자에 의하면 2쪽짜리 유인물에는 공정하고 깨끗한 경선을 촉구한다라는 제목으로 시작되어 얼핏보면 공명선거를 촉구하는 서명으로 보여질 수 있지만내용은 처음부터 끝까지 정용선 후보를 허위사실로 비방하는 내용 뿐이며맨 하단에는 ‘24.1.10일자 ’oooo ooo oo 사랑하는 사람들 일동이라는 유령단체를 내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유인물 마지막 쪽에는 서명 연명부까지 붙여 마치 국민의 힘 당원들을 중심으로 서명이 진행중인 것처럼 교묘하게 여론을 호도 하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이번 제보에 관하여 당진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질의한 결과공직선거법 제93조 탈법방법에 의한 문서·도화의 배부 게시등 금지」 및 제107조 서명·날인 운동의 금지」 위반으로 판단된다는 유권해석을 받은 만큼 중지하지 않을 경우 내주 중 당진경찰서에 선거법 위반혐의로 수사의뢰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용선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남은 기간 선거법을 철저하게 지키면서 선의의 경쟁을 통한 공명정대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것이라며 허위사실 공표나 후보자 비방흑색선전등 불법적 선거운동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그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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