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문은수)는 2월 6일 본사 김철수 회장 초청 사업설명회 및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교례회에는 충남지사 회장단과 여성 봉사 특별자문위원, 상임위원, 사업자문위원, 충남적십자 RCY 지도교사 및 단원, 응급처치 강사회, 충남협의회 이홍구 회장을 비롯해 임원단과 15개 시·군 지구협의회 회장, 후원봉사회 등 충남지사 리더 100여 명이 참석했다.

모임은 2016년 10월 1일 충남지사 분리설치 이후 리더들이 한자리에 함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충남지사 문은수 회장 주재하에 개최된 이번 보고회는 국민의례 국제적십자 운동 기본원칙 낭독, 사업자문위원회 적십자 특별회비 2000만 원 전달식과 환영사 격려사 사업보고 순으로 진행했다.

문은수 회장은 “불철주야 바쁘신 중에도 충남지사를 방문해 주심에 감사하다며 이번 총재님의 우리 지사 방문은 강력한 동기부여가 되어 최고에 발전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지사에 임원들과 봉사원들이 하나가 돼서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총재님 방문을 즈음해서 “적십자회비가 전국 1등은 물론 목표 100%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모든 일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민족의 대명절에 “우리 지사에 가장 큰 선물은 총재님 방문이라고 강조하고 총재님께서는 우리가 이룬 선물이 되실 것으로 앞으로 총재님의 봉사활동에 발행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지역을 위해서는 밝은 등불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김철수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충남지사에 오니까 가족같이 화기애애한 봉사원님들이 환하게 보이신다며 2023년 충남 산불피해와 집중호우, 잼버리대원 급식 등 충남적십자사의 활약상을 격려하며, 현재 진행중인 적십자 회비모금에 대한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2016년도에 생겼는데 최고의 활동에 뿌듯하고, 지난해 8월 17일 대한적십자사 회장에 취임 고민했다며 봉사원, 헌혈자, 후원자분들이 우리 사회에서 존경받고 우대받을 수 있는 대통령 훈장을 제의 확정했다”는 말에는 박수가 이어졌다.

또 “미래발전위원회를 조직 세계 각국에 활동과 사업을 취합 보고받아 3월 중에는 결론이 날 것으로 노란 제복을 입고 다니는 분들이 자긍심과 존경받을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적십자병원도 옛날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재건축하겠다며 봉사관도 관심 있게 추진 젊은 봉사원들을 영입 활성화로 노와 소가 합쳐서 활동해 달라고 당부하고 충남적십자사가 무궁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새로운 사업 방향으로 자살 예방과 치매 환자·가족 돌봄 사업과 연계한 치매 진료 특성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정부와 적십자 지사 협력 방안과 3월 4일 롯데 콘서트홀에서 적십자 단독으로 시립교향악단 음악회에 봉사원들을 초청 힐링의 장을 마련하겠다며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지사는 6대 핵심 ▲재난대응 시스템 구축을 통한 구호전문기관 위상 강화 ▲봉사조직 운영의 지속성 확보 및 프로그램 강화▲안전교육 전문성 강화 및 안전지식 보급확대 ▲청소년 참여 개방형 활동프로그램 보급 및 조직 활성화 ▲인도주의 사업추진을 위한 지속 가능 모금프렛홈 구축 ▲발전적 기관 운영을 위한 건강한 조직문화 개선을 추진과제로 중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