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국 농협중앙회 천안시지부장은 지난 2월 16일, 충남신문 본사를 방문하여 경로당 무료신문 보내기 일환, 명사초청 릴레이 캠페인에 314번째 명사로 참여했다.
충남신문 ‘명사 초청 릴레이 캠페인’은 지역 사회에서 인품과 덕망이 높고 인지도가 있는 명사가 지명을 받으면 경로당 무료신문 보내기 봉사활동을 한 후 다음 명사를 지명하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이다. 충남신문은 올해로 15년째 천안·아산지역 1,300여 개 경로당에 무료 신문 보내기를 이어오고 있으며, 작년 1월부터는 당진지역 약 350곳 경로당에도 충남신문을 배포하고 있다.
조승국 지부장은 “충남신문에서 경로당 무료신문 보내기 명사 초청 릴레이 캠페인에 초청해 주어 감사 드린다”며 “농협중앙회 천안시지부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신문 보내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조승국 지부장은 천안에서 태어나 천안남산초등학교와 천안중학교, 북일고등학교, 고려대학교를 졸업한 천안 토박이다.
조 지부장은 1998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하여 농민신문사, 농촌지원부, 외화자금관리팀장, 베트남 하노이 지점장, 금산군 부지부장, 천안 대흥동지점 지점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 1월 1일 자로 천안시지부장으로 부임한 전통 농협맨이다.
조 지부장은 “고향인 천안시지부장을 맡을 수 있게 되어서 기쁨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천안지역 농촌과 농업인 그리고 천안시민에게 사랑받는 농협을 만들고, 전 임직원의 역량을 한데 모아 천안시 농업인과 농촌,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조 지부장은 평생을 농업인과 농협은행을 위하여 능동적이고 창의적이며 적극적으로 근무한 결과 그 능력과 희생을 인정받아 금융감독원장 표창과 농협중앙회장 표창 4회, 농협은행장 표창, 교육원장 표창, 한국은행장 표창, 금융위원회 위원장 표창, 베트남 하노이 코참(상공회의소) 감사패 등 적시하지 못한 많은 표창과 감사패 그리고 공로패를 수상했다. 조승국 농협중앙회 천안시지부장은 다음 명사로 한권희 제이비벤처스(주) 부회장을 추천했으며, 한권희 부회장은 이를 흔쾌히 수락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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