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순) 방과후‧늘봄지원센터는 지난 23일(금) 2024학년도 새 학기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학교 현장 지원을 실시했다.
센터 팀장 및 담당 주무관이 홍성 관내 늘봄학교(6교)를 방문하여 △돌봄 및 늘봄 초과 수요 파악 △정규 교원에게 늘봄학교 업무 배치 여부 △늘봄학교 운영 인력 상황 △늘봄학교 교실 환경 등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추가 지원사항을 협의했다. 방과후‧늘봄지원센터는 늘봄학교 전반에 대한 업무를 담당한다. 기간제 교원 채용 및 급여 지급, 방과 후 프로그램·강사·봉사자 계약 등 기존 학교 교무실 및 행정실에서 처리하던 업무를 센터가 도맡아 교직원 업무 경감에 적극적으로 힘쓴다. 또한 전체 늘봄학교에 담당 기간제 교원을 1명씩 배치하여 센터와 함께 늘봄학교를 운영한다.
금번 운영 현장 지원 시 일선 학교 교감 및 교무부장은 “새학기 업무분장을 하면서 늘봄학교 기간제교원 배치 및 행정 업무 감소로 선생님들의 업무 경감 효과를 느낀다.”고 말하였다.
이정순 교육장은“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통한 늘봄학교 프로그램·돌봄·방과후 운영으로, 교육 구성원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학교 안에서 학생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방과후‧늘봄지원센터의 역할을 더욱 강화”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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