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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원, 현장 중심의 유보통합 추진 연구

유보통합 연구모임 발족식, 유치원‧어린이집 현황 공유 및 연구방향 논의
홍성현 의원 “모든 영유아가 차별 없이 양질의 교육‧돌봄서비스 받길 기대”

박소빈 기자 | 기사입력 2024/03/27 [11:09]

충남도의원, 현장 중심의 유보통합 추진 연구

유보통합 연구모임 발족식, 유치원‧어린이집 현황 공유 및 연구방향 논의
홍성현 의원 “모든 영유아가 차별 없이 양질의 교육‧돌봄서비스 받길 기대”

박소빈 기자 | 입력 : 2024/03/27 [11:09]

 

 

충남도의회가 질 높은 교육과 돌봄을 위해 현장 중심의 유보통합추진을 위한 연구 활동을 시작한다.

 

충남도의회 현장중심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홍성현)27일 천안교육지원청 상황실에서 발족식 및 첫 회의를 개최했다.

 

 

유보통합은 유치원(교육부)과 어린이집(보건복지부)으로 이원화된 관리체계를 일원화해 0~5세의 모든 영유아가 차별 없이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영유아교육과 보육을 통합하는 정책을 의미한다. 교육부가 지난해 1유보통합 추진방안을 발표한 후 충남교육청은 지난해 9월부터 유보통합추진TF팀을 신설운영 중에 있다.

 

연구모임 대표는 홍성현 의원(천안국민의힘), 충남사립유치원연합회 맹상복 ()회장이 간사를 맡았다. 충남도의회 신한철 의원(천안국민의힘), 유성재 의원(천안국민의힘), 이현숙 의원(비례·국민의힘) 4명의 도의원과 천안교육지원청 장학사, 대학교수, 사립유치원 연합회장 등 19명의 회원이 연구모임에 참여했다.

 

연구모임은 이날 국공립 및 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 현황, 그간의 유보통합 상황 등을 확인하고 앞으로의 연구 방향과 세부일정을 협의했다. 

 

홍성현 의원은 유보통합이 원활하게 이뤄지면 모든 아이가 양질의 교육을 보편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유보통합을 통해 어느 기관이든 학부모가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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