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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천안위례벚꽃축제··· 4만여 명 관객 몰려

6일과 7일, 북면 벚꽃길···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풍성

박소빈 기자 | 기사입력 2024/04/08 [14:26]

제9회 천안위례벚꽃축제··· 4만여 명 관객 몰려

6일과 7일, 북면 벚꽃길···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풍성

박소빈 기자 | 입력 : 2024/04/08 [14:26]

 

 

천안의 알프스 북면에서 6일과 7일 양일간 개최된 제9천안위례벚꽃축제’(김제훈 추진위원장)4만여 명의 역대 최대 방문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6() 15시에 북면 특설무대(5천 여평)에서 열린 개막식은 김제훈 추진윈원장 및 추진위원과 박상돈 천안시장, 홍성현 충남도의회 부의장,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 김희정 북면장, 동남경찰서장 등 관계자 및 시민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진수곤 부추진위원장이 개회선언을 하고 있다.

 

진수곤 부추진위원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축제는 라인댄스, 행운권 추첨 등 화려한 개막과 함께 2틀간의 여정을 알렸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축사에서 성성동 호수공원에서 자전거를 타고 출발하여 북면 13Km 자전거 전용도로를 이용하여 개막식에 왔다청정지역 북면은 앞으로 많은 시민과 지역민들이 상생하며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곳이다라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어 축제를 준비한 천안위례벚꽃축제 추진위원회와 동남구자율방범연합대, 천안동남의용소대, 북면주민자치위원회, 북면이장단협의회 등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만개한 벚꽃을 즐기며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되길 바란다. 그리고 북면 주민분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했다.

 

천안위례벚꽃축제 추진위원회 김제훈 위원장은 “6년 동안 축제를 위해 준비해왔다. 9회 벚꽃축제는 하늘이 내려준 복 받은 축제다. 날씨도 좋고, 벚꽃도 피어 났다충남도, 천안시, 기관단체 등이 지원해줘 축제가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특히, 김희정 북면장과 직원분들에도 감사한다고 말했다.

 

  김제훈 추진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희정 북면장은 천안에서 가장 아름다운 청정지역인 북면 알프스 천안위례벚꽃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어 기쁘다최선을 다해 준비했지만 2025년 벚꽃축제에서는 부족한 점들을 보완하여 시민들이 찾아와 힐링할 수 있는 아름다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만들겠다. 축제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참여해준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북면 벚꽃길은 연춘리부터 운용리까지 약 15km에 걸쳐 벚꽃이 만개하여 장관을 이뤄 화사한 봄날 함께 걷거나 드라이브, 자전거 전용도로를 이용하여 벚꽃길 나들이하기에 좋다.

 

구간별 개화 시기는 벚꽃길 초입 연춘리~은석초 11() 100%개화, 은석초~북면사무소 16(), 북면사무소~운용리 21()로 구간별 약간의 차이는 있어 정절의 시기가 다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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