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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운산면, 출산지원 업무 협약 체결 및 첫 만남 선물꾸러미 전달

홍광표 기자 | 기사입력 2024/04/12 [17:54]

서산시 운산면, 출산지원 업무 협약 체결 및 첫 만남 선물꾸러미 전달

홍광표 기자 | 입력 : 2024/04/12 [17:54]

 

충남 서산시 운산면이 11일 관내 기관사회단체와 출산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가정에 첫 만남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저출산에 대응하고 행복한 출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체결됐으며 운산면을 주소로 출생한 신생아의 가정에 필요 물품이 담긴 첫 만남 선물꾸러미와 인력을 지원한다.

 

협약에는 운산면 행정복지센터운산농협운산면 이장단협의회운산면 주민자치회운산면 새마을지도자회운산면 체육회다문화가족자조모임 등이 참여했다.

 

운산면과 6개 기관 단체장 등은 협약식 후 소중2리 마을회관에서 전달식을 열고 3월 13일에 태어난 전용근김윤아 가정에 첫 만남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선물꾸러미는 7개 기관이 준비한 20만 원 출생기념 통장기저귀분유미역국과 반찬소고기와 사골베트남 향토 음식 등으로 구성됐다.

 

한 지역 언론사는 행복한 출산 분위기 조성 취지에 공감하며 전달식에 필요한 물품과 현수막 등을 지원했다.

 

소중2리 마을회관에서는 태어난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길 기원하며 백설기와 수수팥떡 등을 준비해 잔치를 열었으며 온 마을 주민들이 함께 탄생의 기쁨을 나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완섭 서산시장은 저출산 시대 운산면에서 태어난 아기의 탄생을 축하드린다며 신생아출산지원금산후조리비용 지원둘째 이후 영유아 양육비 지원 등 다양한 시책으로 출산과 육아를 적극 지원하고앞으로도 행복하게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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