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소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장준배 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 천안시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전한 천안시지회는 미라14길 10으로, 지난해 2월 노유자시설(어린이집)을 매집해 승강기 설치 등 내외관을 새단장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전용 공간으로 ▲여가 ▲프로그램실 ▲쉼터▲사무실 ▲천안시시각장애인 플러스 지원센터 등으로 구성됐다.
장준배 천안시지회장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전용 공간을 새롭게 마련해준 천안시에 감사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전용 공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시장은 “시각장애인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사회 참여 활동 및 문화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장애인 권익옹호 및 복지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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