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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탄소중립 나눔장터’ 성황리 종료

기증품 판매 수익금 430만 원 당진시복지재단에 기부

홍광표 기자 | 기사입력 2024/04/18 [22:12]

당진시, ‘탄소중립 나눔장터’ 성황리 종료

기증품 판매 수익금 430만 원 당진시복지재단에 기부

홍광표 기자 | 입력 : 2024/04/18 [22:12]

 

텀블러 사용시 무료음료 제공사진(왼쪽부터 자원활용팀장 권석정오성환 당진시장조성일 자원순환과장곽신근 미래에너지과장)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지난 13일 어름수변공원에서 나눔문화 확산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눔장터를 펼쳐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시는 10여 개 기업체와 단체시민들에서 기증받은 물품과 기업체 홍보제품을 판매해 수익금과 기부금 총 430만 원을 모아당진시 복지재단에 기부했다. 나눔장터에서 판매하고 남은 물품은 당진YMCA 녹색가게에 기증했다.

 

특히 올해 나눔장터는 텀블러 사용 문화를 확산하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텀블러 지참 시 무료 음료 제공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한 고품질 재활용품 교환행사를 열어 투명페트병 6,000여 개와 우유 팩 400kg, 폐건전지 2,600kg 등 총 3,100kg의 재활용품을 종량제봉투새 건전지 등으로 교환해 주고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문화 정착에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1회용품 폐기물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생활문화 개선이 필요하다이를 위해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적극적인 분리수거와 일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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