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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8일 ‘2024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두 번째 강연 개최

경남대 강대진 교수 ‘오디세우스의 모험과 여정’ 진행

박소빈 기자 | 기사입력 2024/05/03 [08:51]

아산시, 8일 ‘2024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두 번째 강연 개최

경남대 강대진 교수 ‘오디세우스의 모험과 여정’ 진행

박소빈 기자 | 입력 : 2024/05/03 [08:51]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오는 8일 시청 시민홀에서 강대진 경남대학교 교수의 오디세우스의 모험과 여정을 주제로 한 ‘2024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두 번째 이야기를 이어간다.

 

강 교수는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교 대학원 서양고전학 협동과정 석사와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홍익대 사범대학 겸임교수와 국민대 교양과정 겸임교수를 역임했고, EBSlang 희랍어 강사로 활동한 바 있다. 현재는 경남대 연구교수와 정암학당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 교수는 또 MBC <문화사색>, EBS <지식의 기쁨>, EBS 특별기획 <통찰>, JTBC <차이나는 클라스>, CJ ENM <인생의 발견>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했다.

 

저서로는 <잔혹한 책읽기>, <신화와 영화>, <그리스 로마 신화>,

<세계와 인간을 탐구한 서사시 오뒷세이아>, <호메로스의 일리아스 읽기>, <그랜드투어 이탈리아> 등 다수가 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를 통해 유연한 사고와 인문적 소양이 투영돼 이번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인문학 강의를 통해 유연한 생각과 창의적인 실무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일에는 인문학자 김경집 작가가 인문학은 밥이다라는 주제로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첫 강연을 진행했다.

 

김 교수는 인문학은 나와 세상의 관계를 읽어내는 것이며, 생각이 바뀌면 삶이 바뀌고 미래가 바뀐다면서 콘텐츠의 시대에 관용과 진보의 어른으로서 역할을 강조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2024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과(041-537-349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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