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여자고등학교(조규호)는 6월 3일(월)부터 7일(금)까지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4 서산여자고등학교 환경 교육 주간」을 맞이하여 “환경을 품은 미래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프로그램으로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와 함께하는 보물찾기-교내에 숨겨진 보물찾기와 보물 속 숨겨진 학교 공간을 자유롭게 스케치하기, 제공된 음료수를 마신 후, 공병을 재활용한 디퓨져 만들기 ▲학교 공간 재구조화와 함께하는 친환경 옥상 만들기-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및 공간 조성 사업으로 설계될 친환경 옥상에 대해 선호도 투표하기 ▲세 컷에 담는 환경 사랑, 지구사랑-다회용컵 사용하기, '지구사랑, 환경사랑' 피켓을 지참하여 즉석 자진 찍기였다.
행사에 참여한 1학년 박○○ 학생은 “교실에서 영상교육이 아닌 직접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이 가까이에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고, 환경보호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심진하 환경교육담당 교사는 “한아름 교육혁신부 부장 선생님을 도와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계획했다. 서산여고 학교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어 감사하다. 친환경 탄소중립 학교문화를 기반으로 실천 가능한 친환경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갔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조규호 교장은 “학교 구성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에너지와 기후위기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환경을 대하는 올바른 태도와 가치관이 형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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