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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마을 찾아가는 ‘여름철 현장영농교육’ 운영 돌입

태안군농업기술센터, 82개 마을 찾아 당면 영농사항 해결 및 현장 기술지도 나서

홍광표 기자 | 기사입력 2024/06/29 [18:01]

태안군, 마을 찾아가는 ‘여름철 현장영농교육’ 운영 돌입

태안군농업기술센터, 82개 마을 찾아 당면 영농사항 해결 및 현장 기술지도 나서

홍광표 기자 | 입력 : 2024/06/29 [18:01]

 

태안군이 여름철을 맞아 7월 1일부터 16일까지 관내 82개 마을을 직접 찾아가는 여름철 현장영농교육을 운영한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지난 2003년부터 실시되고 있는 여름철 현장영농교육은 센터 관계자가 직접 영농현장을 찾아 농업인들이 직면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찾아 해결하는 현장 컨설팅 교육이다.

 

틀에 박힌 교육에서 벗어나 농업인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교육 및 상담을 진행해 호평을 받고 있으며지난해에도 72개 마을을 찾아가 193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한 바 있다.

 

군은 올해 교육에서 당면 영농사항 및 현장 기술지도를 비롯해 농작물 중후기 관리요령’ 및 병해충 방제요령을 중점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또한농업기술 관련 교육 뿐만 아니라 진드기 매개충 및 여름철 폭염대비 건강관리‘, ’농기계  안전 사고 예방 및 농작업 안전관리‘ 교육도 병행하는등농업인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다양한 주제를 다룰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가들이 잘못된 농작물 관리로 병충해 또는 농작물  피해를 입지 않도록  현장교육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교육 후에도 지속적인 상담과 지원을 통해 농가들의 어려움을 해결할 예정 인 만큼 이번 현장영농교육 운영에 지역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1일 오후 태안읍 평천2리와 상옥1·2리를 시작으로 운영에 돌입하며 16일까지 하루 8개 마을에서 진행된다현장영농교육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안군농업기센터 인력육성팀(041-670-501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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