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천안지구협의회, '희망 풍차 사랑의 밑반찬' 100세대에 전달2005년부터 읍·면·동봉사회에서 선정 지속해서 이어와….대한적십자봉사회 천안지구협의회(회장 김미수)는 27일 희망 풍차 사랑의 밑반찬을 관내 저소득층 세대 100세대에게 전달했다.
이날 밑반찬은 천안시 보조금과 협의회 자부담으로 백미 10kg, 햇반 10개, 김 1박스(30개), 컵라면 2박스, 열무김치 1통, 메추리 알 장조림 1통, 꽈리고추 꼴뚜기 볶음 1통씩을 각각 전달하고 여름철 안부와 건강을 당부했다.
2005년부터 시작된 희망 풍차 밑반찬 전달은 생계에 어려움이 있는 이웃 100여 명을 천안시 적십자 읍·면·동봉사회에서 선정 지속해서 지원하고 있다.
충남협의회 이홍구 회장은 “무더위 속에 이웃에게 희망을 나눠주시는 봉사원님들께 감사하다”라며 “이번 희망 풍차 밑반찬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전달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미수 회장은 “장마와 무더워지는 날씨를 앞두고 봉사원님들께서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 등을 어려운 이웃들이 잘 드시고 건강하기를 바란다."라며 "밑반찬 나눔 봉사에 참여하여 음식을 준비해 주신 봉사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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