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홍성군의회는 7월 1일 제305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 선거를 하여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 완료하였다고 알렸다.

이 날 의장 선거에는 김덕배 의원(국민의힘)과 장재석 의원(국민의힘)이 접전이 이루어졌으며, 선거 결과 김덕배 의원 6표, 장재석 의원 5표로 최종으로 김덕배 의원이 의장에 선출되었다.

이어서 진행된 부의장 선거에는 김은미 의원(국민의힘)이 6표가 투표되어 부의장으로 선출이 되었다.

김덕배 의장은 제7대부터 현재 제9대까지 3선 의원으로서 제7대 후반기 의장을 역임한 바가 있으며, 김은미 부의장은 제8대 군의원으로 입문하여 제9대까지 재선의원으로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김덕배 의장은 “이번 의장단 선거는 상당히 어려움이 있었지만 동료의원님들의 선택을 해주신 점에 무거운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고 전하며, “앞으로 의정 활동하면서 더 낮은 자세로 의원님들과 소통하면서 어떻게 하면 홍성군이 발전하고, 의회가 더 발전하여 군민들로부터 칭송받는 의회가 될지 고민하며 동료의원님들과 함께 모든 일정을 상의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홍성군의회는 7월 2일 제305회 제2차 본회의에서 행정복지위원회, 산업건설위원회, 의회운영위원회 위원과 위원장을 선임 및 선거 후 각 상임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