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수해복구 활동에 한마음 한뜻적십자 봉사원 150여 명 금산, 논산, 서천 지역 복구 봉사활동에 참여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문은수)가 지난 14일 적십자 봉사회 회원들과 함께 금산과 논산, 서천 지역에서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충남적십자사 봉사회 충남협의회는 금산지구, 공주지구, 홍성지구, 천안지구 봉사원 140여 명과 충남지사 직원 6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산군 추부면, 진산면, 복수면 일대에서 수해피해 복구를 위한 1차 연합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원들은 세탁봉사 활동과 피해 가구 및 농가의 비닐하우스 복구 활동에 참여하였으며, 특히 박범인 금산군수와 문은수 충남적십자사 회장이 참석하여 격려하고 추부면 들깻잎 비닐하우스에서 손을 보탰다.
서천지구도 봉사원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천군 한산면의 피해 건물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논산지구는 백성현 논산시장의 격려 아래 피해 주민과 복구활동 참여 인력을 위한 급식 450인분을 지원했다.
특히 SPC그룹에서 논산의 수해 피해 주민을 위한 삼립 빵 720개와 생수 700개를 전달하며 힘을 더했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충남협의회는 오는 16일과 24일에 충남 지역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해 추가로 연합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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