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는 7월 16일~19일 4일동안 ‘동물교감교육활동사 2급 자격과정’을 운영한다.
이 과정은 학교 적응력 향상 및 4차 산업 시대 유망 직종으로 떠오르는 분야에 대한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당진정보고에서 10명을 대상으로 총 10회기 운영한다. 동물교감교육활동사는 동물과의 상호교감 활동을 통해 사람들의 신체적, 정서적, 심리사회적 건강 증진을 지원하는 동물교감 치유 전문가다.
조상연 교장(당진정보고)은 “최근 학생들의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번 참여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 내용은 한국동물교감교육협회 충남지부의 맞춤형 교육으로 동물 기초 교육, 교감교육 등의 주제로 운영된다. 4일간 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은 동물교감교육활동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송하종 교육장(당진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꿈을 위한 맞춤형 교육복지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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