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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찾아가는 미술관' 통해 상담실에 예술을 담다

윤광희 기자 | 기사입력 2024/09/23 [16:00]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찾아가는 미술관' 통해 상담실에 예술을 담다

윤광희 기자 | 입력 : 2024/09/23 [16:00]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천안문화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2024923()부터 126()까지 75일간 찾아가는 미술관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미술작품을 대여하여 상담실 및 사무실에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천안문화재단의 찾아가는 미술관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예술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서양화 작품 5점을 대여하여 전시하게 된다. 대여된 작품은 오경택 작가의 '꽃이 피네, 꽃이 지네', 안웅란 작가의 '내 안의 꽃', 김부영 작가의 '국화꽃 향기', 조현순 작가의 '구절초', 오은혜 작가의 '일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작품은 꽃과 자연을 소재로 한 따뜻하고 정서적인 내용으로, 상담실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심리적 안정감과 힐링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김장옥 센터장은 "상담실과 사무실에 전시되는 미술작품은 단순한 장식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작품을 통해 방문객들이 예술작품을 가까이에서 관람하며, 일상 속에서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치유를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양한 예술작품 전시로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직원과 센터를 방문하는 이용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찾아가는 미술관' 프로그램이 더욱 확산되어 천안시민들이 예술을 접하는 기회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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