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봉사회 당진지구협의회 대호지봉사회(회장 조순자)는 지난 16일 ‘제34회 남이흥장군문화제’ 행사장에서 차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원들은 대호지면 도이리 충잔사에서 개최되는 남이흥장군문화제에 참여 커피 등 다양한 차를 제공했다.
당진시가 지난 25~26일 양일간 개최한 문화제 남이흥 장군은 당진을 대표하는 위인으로 조선 인조 시기 이괄의 난을 평정하고 정묘호란 중 후금과의 전투에 순절한 충절의 상징이다.
이날 행사는 탄신제, 기념식, 학생미술 실기대회 및 시상식과 올해는 국가유산청 ‘국가유산 호국선열 기념행사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탄신제를 비롯해 더욱 풍성하게 남이흥장군문화제를 개최하게 됐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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