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전국 이·통장 농정 세미나 규탄의 장으로

이통장 지원 법률안 무산…행안부 규탄 기류 확산

편집부 | 기사입력 2011/11/29 [14:56]

전국 이·통장 농정 세미나 규탄의 장으로

이통장 지원 법률안 무산…행안부 규탄 기류 확산

편집부 | 입력 : 2011/11/29 [14:56]
전국 ‘이·통장 농정 세미나’가 전국 이·통장 연합회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9일 오전11시 조치원 홍익대 국제연수원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나승렬 품관 원장은 FTA 와 관련한 농촌의 대응 방안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했다.

이어 전국이·통장 연합회 이중규 회장은 이·통장 법률안이 무산된데 대한 사죄의 큰 절을 올려 이·통장들의 분위기를 대변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중규 회장은 행안부가 “이·통장들의 역할은 인정하나 존재는 인정할 수 없다”며 “이·통장 지원에 관한 법률안 통과를 행안부가 거부하고 있으며 그 이유는 행안부는 더 나아가 이·통장들을 말살하려고 한다”며 강력히 주장하며 행안부를 강력히 규탄했다.

이에 일부 참석자는 “지금 이 행사가 문제냐 우리 버스를 타고 청와대로 가자”며 언성을 높이 기도 했다.

전국 이·통장 연합회는 이·통장 긴급속보라는 유인물을 내고 “이·통장 존재를 분명히 하고 말살 정책을 즉시 중단하라.” “이·통장 지원에 관한 법률을 즉시 입법하라.” “이·통장 업무상 재해보험을 현실화 하라.”고 행안부에 요구했다.

이어진 오후 행사에서는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이 참석해 이·통장 15명에게 장관표창을 하고 농어촌의 FTA 대처 방안에 대한 특강과 함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 행안부를 규탄하는 이중규 회장     ⓒ 충남신문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