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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위한 한 시간’ 31일 소등행사

천안시, 저녁 8시 30분부터 1시간 소등…시민참여 당부

윤광희 기자 | 기사입력 2012/03/29 [13:26]

‘지구를 위한 한 시간’ 31일 소등행사

천안시, 저녁 8시 30분부터 1시간 소등…시민참여 당부

윤광희 기자 | 입력 : 2012/03/29 [13:26]
세계자연보호기금(WWF)의 주도로 지구의 날(4월 22일)에 맞추어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8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세계적으로 소등행사를 실시함에 따라 천안시는 탄소배출량 감축과 시민들의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 시민들과 함께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시는 소등행사와 관련하여 시청, 구청, 사업소, 읍·면·동은 물론 천안시소재 공공기관과 동남구 소재 청당동 벽산블루밍 아파트를 포함한 8개 녹색시범아파트 시민들에게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시는 천안IC 앞 천안대교와 박물관 앞 육교의 경관조명은 에너지 절약 차원에서 당분간 점등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지구를 위한 한 시간’ 소등행사는 2007년부터 5년간 세계 135개국 5000여 도시에서 참여하고 있는 행사로 프랑스 에펠탑, 뉴욕 타임스퀘어,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태국 왕궁이 소등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등 국제적인 유명인사도 이 캠페인을 지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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