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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인 ‘희망쉼터’ 새 단장

천안시 1억 2천여만 원 들여 생활관 4실 추가 설치, 쾌적한 환경에서 재활의지 다지게 돼

편집부 | 기사입력 2009/01/08 [12:16]

노숙인 ‘희망쉼터’ 새 단장

천안시 1억 2천여만 원 들여 생활관 4실 추가 설치, 쾌적한 환경에서 재활의지 다지게 돼

편집부 | 입력 : 2009/01/08 [12:16]
▲     © 편집부
천안시 문화동에 있는 노숙인 ‘희망 쉼터’가 말끔하게 단장했다.

천안시 동남구는 지난해 10월 1억 2천여만 원을 들여 노숙인들이 거주할 수 있는 생활관 4실 증축하여 활용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희망 쉼터’는 노숙인 30명을 수용할 수 있는데 그동안 생활관이 6개로 이용에 다소 불편이 있었다.

노숙인 생활관 증축으로 최대 3명이 1실을 사용하여 쾌적한 여건에서 재활 의지를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천안 ‘희망 쉼터’는 2005년 개원 후 노숙인들을 대상으로 숙식제공 및 일자리 알선, 의료보호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자립기반을 마련해 주고 있다.

한편, ‘희망 쉼터’(원장 임선빈)는 대한성공회 유지재단에 의해 위탁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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