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천안지청은 장마전 공사 마무리를 위해 무리한 작업 강행으로 대형 사고 발생 우려가 크고, 집중호우시에는 토사유실·붕괴, 강풍에 의한 낙하·비래 및 침수에 의한 감전 등 재해발생이 우려되므로
이에 장마철을 대비하여 붕괴·침수 및 감전 등 재해위험이 높은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6월14일부터 29일까지 집중 감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장마철 위험요인별 안전대책, 공종별 안전점검 요령 등 안전보건 수칙이 포함된「장마철 건설현장 안전보건 Guide Line」을 건설현장에 적극 홍보하여 자율개선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오복수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장은 “장마철을 대비해 안전관리 개선을 유도하고 안전조치가 불량한 현장은 사법처리, 작업중지 등 엄정조치 함으로써 사업주의 경각심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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