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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5일 휴무 절반 넘어

윤광희 기자 | 기사입력 2012/09/26 [12:24]

추석 5일 휴무 절반 넘어

윤광희 기자 | 입력 : 2012/09/26 [12:24]
충남북부상공회의소가 추석을 맞이하여 천안 산업단지 및 표본회원업체를 대상으로 추석 휴무실태 및 상여금지급 현황을 조사 분석한 결과 5일간 휴무하는 업체가 절반이 넘고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인 업체가 64.5%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 추석은 일요일 및 공휴일을 포함하여 5일간 휴무하는 업체가 절반이 넘는 54.6%로 가장 많은 업체가 응답하였으며, 그 다음으로 3일간 휴무하는 응답업체가 41.3%를 나타낸 반면, 기타 휴무하는 업체는 4.1%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올 추석연휴는 주말이 포함됨에 따라 실제 휴일은 월요일 하루뿐이나 10월3일 개천절과 샌드위치 휴일이어서 5일간 휴무하는 업체가 가장 많이 조사되었다. 

또한 전체 응답업체의 64.5%가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인 반면,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 없는 업체가 전체 응답업체의 35.5%로 조사되었다. 상여금을 미지급할 업체들은 원자재가격상승, 유럽재정위기 심화와 세계경기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고 내수경기 침체등 대내외 불안요인으로 인해 자금사정이 여의치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인 응답업체 가운데, 상여금을 50~99% 지급하는 응답업체가 48.7%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100% 이상 지급하는 업체가 29.5%, 50%미만 지급할 응답업체는 21.8% 순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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