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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학생 역량강화 어학연수 실시

미시건주립대학 2주간 어학연수 계획 공고

김양수 기자 | 기사입력 2012/10/17 [05:40]

글로벌 학생 역량강화 어학연수 실시

미시건주립대학 2주간 어학연수 계획 공고

김양수 기자 | 입력 : 2012/10/17 [05:40]
 
▲    미시건주립대학   © 충남신문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상)은 16일 미국 미시건주립대학(MSU)에서 당진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13년 1월 6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우수학생 역량강화를 위한 해외 우수 대학 어학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내고장 다니기 유도를 통해 지역인재 육성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작년 충청남도의회 명노희 의원이 발의하여 충청남도와 당진시에서 7천만원을 지원하여 당진교육지원청에서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학생 선발 요건은 관내 고등학교를 1지망부터 지원한 관내 중학교 3학년 졸업 예정 학생을 추천받아 미시건 대학에서 대학 탐방과 더불어 집중적인 어학연수를 받게 된다.

당진 우수학생 역량강화를 위한 해외 우수대학 어학연수는 오는 11월 2일까지 중학교 교당 1명씩 (학교 규모상 당진중, 원당중은 2명) 15명의 학생들을 추천 받아 운영하는데 단순히 성적 뿐만 아니라 지속적이며 테마가 있는 지역 봉사 활동, 자기 역량 계발을 위한 창의적 체험 활동, 학생 동아리 활동을 통한 리더쉽 발휘 등의 실적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학교가 추천하게 된다.

김문상 교육장은 “지역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이 미약한 실정에서 지역을 사랑하고 있는 분들의 관심으로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지역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이러한 사업이 단기성에서 그치지 말고 지속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희망한다”는 당부의 말을 잊지 않았다.

앞으로 당진교육지원청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당찬 교육당진’을 표방하는 당진시와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여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우수학생 및 우수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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