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송곡초등학교(교장 이병춘)는 20일 컴퓨터실에서 5,6학년 학생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꿈을 가꾸는 진로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진로캠프는 학생들의 참가 신청을 받아 자신이 가진 강점과 약점, 흥미와 적성 등을 파악하고, 꿈을 설계하고 가꾸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가드너의 다중지능 검사를 통하여 자신의 강점 지능을 파악하고 자신의 꿈과 연계시키는 활동을 하며 학생들은 자신들이 관심을 가지고 미래에 하고 싶었던 직업과의 연관성을 파악해 보았다. 또 자기 이해와 직업 적성검사를 한 내용을 바탕으로 자신의 꿈과 진로를 다른 친구들에게 소개하는 PPT를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이 만든 작품 중 우수작은 시상을 하고, 다른 학생들의 진로 설계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학교 누리집에 탑재할 계획이다. 송곡초 관계자는 “이번 진로탐색 활동은 학생들이 자신을 더 잘 이해하고,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사고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올바른 직업관을 정립하는 귀중한 경험이 됐을 것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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