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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어르신을 위한 일자리 마련

경제활동 희망하는 어르신에게 맞춤형 일자리 제공

충남신문 | 기사입력 2013/02/07 [11:36]

당진시, 어르신을 위한 일자리 마련

경제활동 희망하는 어르신에게 맞춤형 일자리 제공

충남신문 | 입력 : 2013/02/07 [11:36]
당진시가 경제적 활동을 희망하는 어르신을 위한 일자리 마련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일하기를 희망하는 어르신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해 사회참여 욕구 충족과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공익형, 교육형, 복지형, 인력파견형, 시장진입형 등 일자리를 5분야로 구분해 23억 2300여만 원의 예산으로 총 1,133명을 선발해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간 실시할 계획이다.

올해 추진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은 스쿨존 교통지원, 거리환경지킴이 등 공익형 일자리 847개, 보육교사 도우미, 학습지도 강사파견 등 교육형 일자리 50개, 거동불편 노인 돌봄, 지역아동센터 연계 등 복지형 일자리 186개, 수요처의 요구에 따라 파견하는 인력파견형과 반찬가게 운영 등 시장진입형 50개 등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오는 14일까지 공익형 일자리 중 거리환경지킴이로 705명의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으로, 건강한 65세 이상 기초노령연금 수급권자가 대상이며 주 3일, 3시간씩 월 36시간 근무해 월 20만 원 이내의 임금이 지급되고, 참여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다.

참가 신청은 해당 주소지 읍·면·동사무소 주민복지팀에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 본인명의 통장 사본, 신분증, 도장 등을 지참해 방문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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