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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보건소, ‘찾아가는 건강관리’ 주력

충남신문 | 기사입력 2013/02/07 [11:51]

당진시 보건소, ‘찾아가는 건강관리’ 주력

충남신문 | 입력 : 2013/02/07 [11:51]
당진시보건소는 시민이 활동하는 일상 장소에서도 시민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방문건강관리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보건소 방문간호팀은 농업인들이 많이 모인 새해영농설계교육장을 22회 방문해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과 심뇌혈관질환 관리를 위한 예방수칙을 홍보하는 ‘내 혈압·내 혈당 바로 알기’ 코너를 운영했다.

만성질환은 전체 사망의 90%로 의료비 급증의 원인이 되고 선제적 예방조치만이 해결의 열쇠로,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의 조기 발견으로 시민의 건강수명을 높이기 위해 교육장을 방문한 시민의 혈압과 혈당을 체크했다.

교육장에서 900여 명의 혈압과 혈당을 체크한 결과, 190명의 고혈압 이상자와 60명의 당뇨 이상자가 나타나 추후 1:1 상담과 등록 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후에도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건강관리 능력을 배양하고 건강생활 습관 변화 유도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건소는 고혈압 당뇨환자를 위한 건강관리교실을 매주 화요일 보건소 현관에서 운영해 누구나 정기검사와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합병증 조기발견 치료를 위한 검사지원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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