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충남교육청, 원어민 한국적응 지원 사전연수

신규 원어민영어보조교사 및 TaLK 장학생 배치전 직무연수

김양수 기자 | 기사입력 2013/03/02 [00:23]

충남교육청, 원어민 한국적응 지원 사전연수

신규 원어민영어보조교사 및 TaLK 장학생 배치전 직무연수

김양수 기자 | 입력 : 2013/03/02 [00:23]
 
▲     © 충남신문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은 신규 원어민영어보조교사와 정부초청해외영어봉사장학생(TaLK) 50명을 대상으로 22-28일까지 천안의 재능교육연수원에서 배치전 직무연수를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직무연수는 올해 배치되는 원어민영어보조교사와 정부초청해외영어봉사장학생의 한국생활과 학교생활 정착을 돕고, 수업역량을 강화하며 한국의 품격있는 문화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수업은 학교에서 학생지도에 적극적인 자세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해 온 현직 영어교사와 원어민영어보조교사가 영어지도에 관한 지식을 바탕으로 실습중심으로 구성했으며, 특히 원어민영어보조교사와 정부초청해외장학생 전원이 팀티칭을 준비해 시범수업을 발표하여 수업에 대한 아이디어 교류와 수업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추진했다.

주한미대사관 Thomas Santos 일등 서기관이 영어교사로서의 원어민의 태도 및 발문기술에 대하여 특강을 했고, 지희순 전 당진교육장이 영어로 진행한 ‘한국문화와 한글’ 특강은 원어민 사전연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또한 천안새샘초등학교 방문을 통해 충남지역 학교에 대한 이해를 돕고 현지적응 기회를 제공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원어민영어보조교사와 정부초청해외영어봉사장학생이 한국 교사들과의 협력수업으로 내실있는 실용영어교육을 할 수 있도록, 한국적응을 돕고 수업에 대한 전문성 신장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배치후 평가를 통해 학교교육에 열정적인 태도와 우수한 수업 능력을 갖춘 원어민을 중심으로 수업발표대회를 실시해 우수 원어민영어보조교사와 해외장학생을 격려하고 우수사례를 보급하는 등 원어민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     © 충남신문
▲     © 충남신문
▲     © 충남신문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