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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봉사동아리와 연계한 달빛공부방, 함께해요

송산중, 4년째 접어든 산학협력의 모범사례

김양수 기자 | 기사입력 2013/03/20 [08:12]

현대제철 봉사동아리와 연계한 달빛공부방, 함께해요

송산중, 4년째 접어든 산학협력의 모범사례

김양수 기자 | 입력 : 2013/03/20 [08:12]
 
▲     © 충남신문

당진 송산중학교(교장 손문수)에서는 지역 인근 기업인 현대제철 봉사동아리와 연계한 ‘달빛공부방’을 개설하여 20일부터 1년 동안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달빛공부방은 송산중에서 운영중인 전원학교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적 경험을 통해 창의성과 인성을 길러주고, 지역의 인적 자원을 활용한 교육기부 문화 활성화를 통해 학력신장을 꾀할 수 있는 기회를 늘려 주고 있다.

영어는 1학년, 수학은 2개 학년과 수준별 1개 학년으로 구성하였고 중국어 강좌는 무학년으로 다양한 언어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주 1회, 2시간을 운영할 방침이며 올해 4년째로 접어든 현대제철 야학동아리와 함께하는 ‘달빛공부방’은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방과후 활동으로 자리매김하였으며 학생들의 진로지도와 미래 사회인의 중요한 멘토가 되어 주고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손문수 교장은 "바쁜 시간을 쪼개어 학생들을 위해 봉사해주는 야학동아리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특히,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아 몇 배의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부문화가 정착되고 있는 현실에서 지역내 교육기부의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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