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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락초, 학교에 퍼지는 바이올린 선율

당진화력 지원으로 고품격 음악교육

김양수 기자 | 기사입력 2013/03/20 [19:08]

초락초, 학교에 퍼지는 바이올린 선율

당진화력 지원으로 고품격 음악교육

김양수 기자 | 입력 : 2013/03/20 [19:08]
 
▲     © 충남신문

당진 초락초등학교(교장 서민원)는 학생들의 다양한 특기 적성 및 소질을 계발하기 위하여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주목할 만한 것은 작년에 이어 두 해째 진행되고 있는 바이올린 수업이다.

1학년 학생들은 초등학교에 입학한 이후에 바이올린 수업이 처음이었지만 유치원때부터 원내에서 바이올린을 배워온터라 능숙하게 바이올린의 현을 잘 켰다. 바이올린 수업은 매주 1시간씩 학년별로 유치원, 1학년, 2~3학년, 4~6학년으로 나누어 수준별로 배우게 된다.

바이올린은 초락초의 1교 1사 기업인 (주)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의 교육지원금을 지원받아 악기를 구입하여 학생들에게 개인별 1악기를 제공하였으며 학부모의 부담은 전혀 없이 이루어지고 있다.

비록 1주일에 1시간씩 하는 교육이지만, 쉽게 접하지 못하는 현악기를 직접 배우고 다루어 보면서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감과 심미성, 고운 심성을 가지도록 하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다. 초락초에서는 언제나 바이올린의 아름다운 선율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의 하모니가 울려 퍼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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